국세청 홍보대사,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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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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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세청 홍보대사는 누가 될까요? 매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누가 위촉될지 세간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는데요. 국세청 홍보대사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고 이미지가 좋다고 해도 결코 아무나 위촉될 수 있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국세청 홍보대사의 자격은 무엇이며, 또 어떤 일을 하는지, 최근에는 어떤 연예인들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약했는지 다함께 살펴볼까요?
"성실납세의 중요성요? 저희가 알리겠습니다!"
(짜잔!) 올해 국세청 홍보대사는 누가 될까요? (두둥~) 바로 우리 친구들이 드라마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봤을 가수 이승기 씨와 가수 배우 조보아 씨가 그 주인공이 될 예정인데요. 왜 예정이냐고요? 아직 위촉식을 갖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국세청은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를 시상하고 4~6월 중 국세청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어요. 국세청은 이달(4월) 말 이승기 씨와 조보아 씨를 정식으로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랍니다.
그렇다면 국세청 홍보대사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세금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널리, 그리고 제대로 알리는 역할인데요. 막중한 임무인 만큼 아무나 국세청 홍보대사가 될 수는 없겠죠? 국세청 홍보대사가 되기 위한 자격조건에 대해 살펴보면, 필수조건은 바로 모범납세자여야 한다는 사실이죠.
아무리 인기가 많고 이미지가 좋다고 해도, 상습고액체납자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즉, 모범납세자에 한해 국세청 홍보대사의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만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죠.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모범납세자 중 왜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해요. 대중적인 스타이기 때문에 그 만큼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죠. 노래나 연기, 예능 등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연예인들이 성실납세 홍보에 힘써 준다면, 우리의 미래이자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세금에 대한 인식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니까요.
국세청 홍보대사의 공통점은 '모범납세자'
2000년 이후, 비교적 최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요? 2020년 6월 24일 배우 이서진 씨와 가수 아이유 씨가 ‘2020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어요. 두 사람은 그해 3월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첫째,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왔다는 점을 들 수 있어요. 둘째, 맡은바 자기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마치 국세청과 쏙 빼닮았기 때문이에요. 국세청은 그동안 국민의 성실납세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세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거든요.
아이유 씨는 국세청어린이신문.com과의 인터뷰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았죠. 세금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또 성실히 납세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어요.”라며 “성실납세는 국민의 의무 아니겠어요? 어린이 여러분도 어른이 되면 꼭 성실납세에 동참해주세요. 아셨죠? 아 참, 현금영수증 받는 것 잊지 마시고요!”라고 당부한 바 있어요.
배우 이서진 씨 또한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도 받고,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말하면서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죠. 이후 두 사람은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세정 실천’을 위한 국세청의 노력을 알리고,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했답니다.
이어서 2021년 국세청 홍보대사에는 배우 조정석 씨와 박민영 씨가 위촉됐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3월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는데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정석 씨와 사극부터 로맨틱 코미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민영 씨 모두 모범납세자라는 공통점이 있죠.
두 사람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하면서 김대지 국세청장은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두 분의 활동이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국세행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정석 씨는 “뜻깊은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박민영 씨는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하여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홍보대사는 지난 1년 동안 국세청의 노력을 알리고,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했답니다.
(사진=이승기 씨, 조보아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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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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