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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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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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클릭하면 발대식 현장스케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4월 29일 오후 3시, 온라인을 통해 2022년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요. 1부 행사에서 오규용 국세청 세정홍보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년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에 선발되신 어린이 기자 여러분 정말 축하합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 한명 한명이 작성한 소개서 등을 살펴보니 모두 실력과 열정이 뛰어난 친구들로, 앞으로 10개월간 국세청 어린이 기자단의 활동이 기대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서 기자단 선서 내용과 같이 국세청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세금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현장감 있는 취재활동을 통해 좋은 기사와 영상이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여러분들만의 독창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세금 이야기들을 찾아보고 또래 친구에게 알려주기 바랍니다. 그러한 가운데 점차 세금의 소중함과 국세청 기자단으로의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순서로 선서문 낭독이 있었는데요. 어린이 기자단은 “나는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명예와 품위를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는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로서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겠습니다. 나는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로서 세금과 관련된 내용을 성실히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서 “2022년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로 위촉하오니,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성실하게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국세청장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위촉장과 기자증, 취재 수첩 등은 각 가정에 개별 전달될 예정입니다.
기자의 본분은 무엇보다 기사 작성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을까요? 올해는 경향신문 스포츠 경향의 하경헌 기자가 기사 작성과 기자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강연은 ‘좋은 기자가 되는 법, 좋은 독자가 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이날 하경헌 기자는 “좋은 기자는 좋은 독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좋은 기사를 많이 읽고, 많은 분을 만나고, 전화도 해보고, 국세청도 방문해보고, 공부도 해야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습니다”라면서 “기사는 ‘세금의 종류와 어떻게 세금을 내는지’와 같은 궁금증에서부터 시작합니다”라며 기사 작성법을 알려줬습니다.
강연 후에는 어린이 기자단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기자 활동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는 “취재원과의 관계가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비판적인 기사를 쓸 때,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기사에 주관적인 내용이 들어가면 안 되나요?”라는 질문에는 “기자도 사람인 만큼 감정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감정이 앞서게 되면 좋은 기사를 쓸 수 없어요. 따라서 최대한 감정을 배제해야 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도 기사 작성과 관련한 다채로운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2020년과 2021년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국세청 톡톡 어린이 명예기자로 활동 중인 선배 기자들의 조언 및 소회가 있었습니다.
우선 2020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를 지낸 김수연 기자는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세금과 관련된 취재를 하며 재미도 느낄 수 있었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자단 활동을 열심히 하면 어렵게 느껴졌던 세금에 대해 알게 되고, 친구들에게도 세금에 대해 잘 알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2021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로 활동했던 이서연 기자는 “기사를 작성할 때, 서론에는 세금에 관해 공부한 내용을 담고, 본론에는 취재내용을 정리하였으며, 서론에는 기사를 쓰며 느낀 점 등을 담아 기사를 완성했습니다. 기자 스스로 공부하고 취재하며 인터뷰한 내용을 객관적으로 작성해야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습니다”라며 기사 작성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이어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 활동과 관련된 질의응답 후, 21명의 어린이 기자들은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 파이팅!”을 힘차게 외치며 온라인 발대식을 마쳤습니다.
2022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은 우리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기사를 통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멋진 활약상을 함께 지켜보아요~
“2022 국세청 톡톡 어린이 기자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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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경님의 댓글
- 정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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