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무서 중 세수가 가장 많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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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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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세무서 중 세수(세금 수입)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2024년 기준, 전국 133개 세무서 가운데 세수가 가장 많은 세무서는 ‘남대문세무서’였습니다. 뒤를 이어 2위는 ‘수영세무서’가 차지했는데요.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남대문세무서는 2016~2019년, 2022~2024년까지 세수 1위를 기록했으며, 2020~2021년에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수영세무서는 2020~2021년에 세수 규모 1위, 2016~2019년과 2023~2024년에는 2위에 올랐습니다(2022년 3위).
이러한 순위는 각 세무서의 관할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남대문세무서 관할 지역에는 법인세를 납부하는 대기업이 다수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에 따라 꾸준히 높은 세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영세무서 관할 지역에는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자리하고 있어 주식 투자 열풍에 힘입어 증권거래세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2020년과 2021년 남대문세무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래프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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