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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세금 3대장’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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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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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총 25가지 세금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나라 살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 가지 세금을 흔히 ‘세금 3대장’이라고 부르는데요. 근로소득이나 이자소득 등에 부과되는 ‘소득세’, 물건값이나 서비스 이용료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그리고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에 매겨지는 ‘법인세’가 그것입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에도 ‘세금 3대장’이 있었을까요? 조선시대에는 지금처럼 세금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세금제도는 크게 전세·역·공납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었고, 이것이 조선시대 ‘세금 3대장’ 역할을 했습니다. 이 중 ‘전세’는 땅을 소유한 사람이 내는 토지세였고 ‘역’은 성을 쌓거나 다리를 놓는 등 나라에 꼭 필요한 일을 하거나 군 복무로 대신하는 형태의 세금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납’은 지방 특산물세로 바닷가 마을에서는 소금을, 산골 마을에서는 약초를 세금으로 냈습니다. 조선시대의 ‘세금 3대장’인 전세·역·공납의 변천사를 모두 함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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