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부러워하는 ‘그늘막 쉼터’도 ‘세금’으로 만들고 관리해요!
작성자 정보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외국인들이 여름철 대한민국 거리를 걸으며 깜짝 놀라는 풍경 중 하나가 바로 횡단보도 앞 ‘대형 파라솔’이라고 합니다. 이 파라솔의 정식 명칭은 ‘그늘막 쉼터’로, 2013년부터 설치됐는데요. 한낮 기온이 35℃를 넘나드는 요즘, 그늘막 쉼터는 뜨거운 햇볕과 자외선을 차단해 열사병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비까지 막아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우리나라는 기술강국답게 기존의 그늘막 쉼터를 대신해 최신 I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그늘막 쉼터’ 설치를 확대하고 있는데요. 스마트 그늘막 쉼터는 기온, 자외선 지수, 바람 세기, 일출 및 일몰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펴지고 접고,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작동합니다.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그늘막 쉼터도 모두 소중한 세금으로 설치하고 운영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 주세요.
관련자료
-
다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