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세금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우리들_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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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세청 어린이기자 한지우입니다. 우리가 매일 즐거운 생활을 하는 학교, 정말 돈을 내지 않고 ‘공짜’로 다니는 걸까요?
우리가 수업료 등을 내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 여기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놀랍게도 2022년 발행된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나라에서 우리 학생 한 명당 매년 최소 1,500만 원에서, 많게는 3,000만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돈은 바로 국민들이 성실히 납부한 ‘세금’ 덕분인데요. 우리가 생활하는 학교에 어떤 세금 혜택들이 존재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샅샅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첫 번째 혜택은 ‘우리가 학교에서 매일 편하게 사용하는 것들’에 있습니다. 매 학기마다 받는 깨끗한 새 교과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교실 에어컨과 보일러, 그리고 수업할 때 쓰는 커다란 모니터와 패드 또한 세금의 혜택입니다.


저도 여름에 체육 수업을 마친 후 정말 더울 때 에어컨 바람을 쐬며 교육비가 너무 고맙게 느껴진 적이 있는데요. 이 모든 시설과 물건들이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원된 것입니다. 이러한 혜택을 받는 친구들은 어떤 혜택을 가장 좋아할지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음… 저는 아무래도 매일 점심시간마다 먹는 무상급식인 것 같아요! 매일 맛있고 건강한 밥과 반찬, 후식까지 나오는데 이걸 돈 안 내고 먹을 수 있는 게 다 세금 덕분이잖아요. 안 그랬으면 매일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서 다니느라 진짜 힘들었을 텐데, 정말 최고예요!”


저도 급식에 맛있는 음식이 나올 때면 급식 시간이 저절로 기다려지고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친구들을 대상으로 어떤 세금 혜택을 가장 좋아하는지 알아보니, 방금 친구가 말한 것처럼 매일 무료로 먹는 ‘무상 급식’이 4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쾌적한 교실 시설’이 25%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체험학습비 지원’이 1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급식과 시설 외에도 사교육비를 줄여주는 ‘방과후 프로그램’,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수학여행비 지원’, 그리고 우리가 매년 건강을 위해 받는 ‘건강검진’과 ‘독감 예방접종’까지! 학교생활의 모든 순간이 사실상 세금의 혜택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반면 새로운 혜택을 기대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요. 도서관에 ‘다양한 종류의 책이 더 많이 비치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좀 더 다양한 AI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 밖에 스케이트,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도 이번 기사를 준비하며 우리가 당연하다고 느끼며 누린 혜택들이 사실은 어른들이 납부한 세금 덕분이라는 것을 알고 놀랍고 또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이 소중한 혜택에 보답하는 방법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세금으로 만들어진 학교 물건들을 내 것처럼 아껴 쓰고,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며 바르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국세청 어린이기자 한지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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