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_김우진 명예기자

안녕하세요. 국세청 어린이명예기자 김우진입니다. 오늘은 ‘면세’와 ‘면세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면세란 ‘세금을 면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생활필수품, 의료·문화·공익 물품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또한 해외에서 구매한 물건은 800달러까지 면세가 되며 술·담배·향수는 각각 별도의 기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면세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물건을 판매하는 가게’입니다. 주로 공항에서 볼 수 있으며 출국 시 인도장에서 물건을 받게 됩니다. 면세점은 출국장, 시내, 외교관, 기내, 인터넷, 입국장 면세점 등 총 여섯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면세점은 1947년 아일랜드 섀넌 공항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 동화면세점이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는 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 인천공항 등 다양한 면세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를 준비하면서 저 역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해외여행을 할 때 면세점을 한 번 이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지금까지 국세청 어린이명예기자 김우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