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소개합니다!_임모명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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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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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세청 명예기자 임모명입니다. 오늘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시작하기에 앞서 트램의 정의와 예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램이란 ‘도로의 일부에 설치한 레일 위를 운행하는 전차’로 쉽게 말해 땅 위로 다니는 기차나 지하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대전시의 트램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시민의 새로운 발이 되어줄 트램은 대전시의 두 번째 도시철도이자 대전시의 오랜 사업입니다. 지난 1996년 건설교통부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기본적인 계획을 받아들인 이후 28년 동안 거의 진행되지 않았던 사업이 2028년에 시민들이 탈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첫 번째로 수소트램이 적용되는 대전시의 트램은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새로운 기준으로, 대전시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트램은 시민들이 자동차를 타는 횟수를 줄여서 차가 덜 막히게 하는 데 획기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에 대전시는 트램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이 가는 곳을 늘리면서 지역의 경제와 부동산 시장에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램이 단순히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그 지역을 다니는 사람 수 증가와 함께 집과 건물의 가치가 올라가는데 큰 힘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트램 공사와 관리 과정에서 새로운 일할 곳을 만들 것이며, 지역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L)의 분석에 따르면 트램을 사용하면서 약 2조 4,590억 원의 수익이 다른 산업의 생산을 유발하고 9,808억 원의 수익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며, 약 1만 1,698명의 고용과 1만 6,190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램이 도입되면 트램 1대당 버스 3대 또는 승용차 173대를 대체 가능해 제한된 도로와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과 환경과 관련된 비용의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트램의 도입으로 버스와 자동차 사용이 줄게 되면 대기 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트램은 전기로 운행되기 때문에 공기 중에 해로운 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에너지 효율성도 높아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트램은 정류장과 차량 바닥까지 높이가 차이가 없어 일반 시민은 물론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전용 차선이 있어 자동차가 막히는 것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간격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여 시민들에게 교통편의 면에서 많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트램 주변의 상권이 더 잘되는 것과 도시 경관을 개선하며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자원의 효과도 기대됩니다. 대전시의 트램 사업 기간은 2014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세금 1조 5,069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이 중 국비의 비율은 60%이고 지방세의 비율은 40%입니다.
지금까지 대전시 트램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친환경 수소전기를 사용하며 세계에서 가장 긴 하나의 노선이기도 하고 오래전부터 계획해 왔던 사업인 만큼 더욱 기대됩니다. 또 철도교통의 중심 대전시에 트램이 도입되면 대전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부하고 편리하게 하고, 도시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전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트램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많은 사람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국세청 어린이명예기자 임모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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