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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는 죄악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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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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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친구였던 프란치스코 교황(Francis, Jorge Mario Bergoglio)이 지난 4월 21일(현지시간)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는 평생 동안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강조했고, 세금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 번 이야기하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금을 내는 것은 국민의 의무이며, 세금은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2020년 10월 18일, Vatican News)”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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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금은 공공선*을 위한 수단입니다. 세금 회피와 탈세는 사회에 불의를 가져오며, 정직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의 신뢰를 깨뜨리는 일입니다(2022년 1월 31일, Vatican News)”라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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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탈세는 죄악”이라며 “탈세는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을 국가로부터 빼앗는 행위입니다(2021년 1월 22일, U.S. Catholic)”라고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금은 단순한 경제적 의무가 아니라, 정의를 실현하는 행위입니다(2022년 1월 31일, America Magazine)”라며 세금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것임을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세금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는 가르침과 함께 전 세계에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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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티칸 교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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