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역사] 1950년 6월 12일은 한국은행이 탄생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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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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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이 사용하는 동전과 지폐는 어디서 만들어질까요? 바로 '은행 중의 은행'이라 불리는 한국은행입니다. 한국은행은 일반 은행처럼 우리가 돈을 저금하거나 찾을 수는 없지만, 나라 전체의 돈과 경제를 든든하게 지키는 ‘중앙은행’입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저금통을 들고 방문해도 저축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은행은 우리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합니다. 나라 안에 도는 돈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해 물가가 너무 오르거나 내리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또 사람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내는 이자인 ‘금리’를 조절해 경제가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돕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나라 경제가 건강하게 달릴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한국은행은 어떻게 운영될까요? 한국은행은 나라의 경제를 직접 관리하며 스스로 수익을 만들어 운영되는 독립적인 기관입니다. 우리가 낸 소중한 세금이 학교와 도로를 만들고 경찰서와 소방서를 운영해 우리 생활을 안전하게 지켜주듯, 한국은행 또한 경제의 중심을 잡아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만약 세금이 사라진다면 우리가 단 하루도 사람답게 살 수 없듯이, 한국은행이 사라진다면 우리나라 화폐 가치는 불안해지고 물가 또한 크게 흔들려 우리의 일상생활도 힘들어질 거예요. 이처럼 세금과 한국은행은 우리의 일상과 경제를 지켜주는 든든한 보호막입니다. 성실한 납세가 우리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국민 모두의 소중한 약속이며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를 건강하게 지키는 든든한 기둥이라는 사실, 모두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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