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대백과] 머리카락과 손톱은 왜 자르고 또 잘라도 계속 자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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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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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을 보내면서 어느 틈엔가 자란 머리카락과 손톱을 보게 되는데요. 왜 머리카락과 손톱은 계속 자라는 걸까요? 그 비밀은 바로 우리 몸속 ‘세포’에 있습니다. 우리 몸의 머리카락, 손톱, 그리고 피부에는 ‘각질 세포’라는 특별한 세포들이 모여 있어요.
이 세포들은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며 기존에 있던 세포들을 바깥쪽으로 밀어내는데요. 이때 바깥으로 밀려 나간 세포들이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머리카락과 손톱이 되는 것이죠.

여기서 문제! 왜 머리카락과 손톱은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왜 계속 자라도록 진화한 걸까요? 그 이유는 우리 몸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거예요. 머리카락은 머리를 보호하고 뜨거운 햇볕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추울 때는 체온을 지켜주는 든든한 모자 역할을 합니다. 손톱 역시 예민한 손끝을 단단하게 보호해 주죠.
그렇다면 피부 역시 머리카락과 손톱처럼 각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왜 머리카락이나 손톱처럼 계속해서 자라지 않는 걸까요? 그 이유는 세포가 만들어지는 ‘방향’과 ‘수명’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 전체를 덮고 있는 피부는 머리카락처럼 한 방향으로 밀려 나가는 것이 아니에요. 피부 가장 아래쪽에서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진 뒤 우리가 씻을 때 피부에 쌓여있던 낡은 세포는 ‘때’나 ‘각질’이 되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갑니다.
즉, 피부 세포는 새로 생기는 만큼 오래된 각질이 계속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전체적인 두께나 크기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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