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그렇구나] 세금을 담당하는데 왜 ‘세금청’이 아니라 ‘국세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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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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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란 이름에는 나라살림에 꼭 필요한 ‘국세(國稅)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이란 뜻이 담겨 있어요. 나라에서는 국민에게 국세청의 역할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국세청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이죠.
그렇다면 왜 국세청은 ‘국세부’나 ‘국세처’가 아니라 국세청인 걸까요? 국세청처럼 OO청(廳)은 업무의 독립성이 높은 중앙행정기관을 가리켜요. 관세청, 검찰청, 경찰청, 문화재청, 산림청, 소방청, 특허청 등이 있어요.
국세청이 나라 살림에 꼭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정부 기관이라면, 기획재정부는 소중한 세금을 어디에, 또 얼마나 쓸 것인가를 고민하고 담당하는 정부 기관인데요. 기획재정부처럼 OO부(部)로 끝나는 정부 기관은 대통령이나 국무총리의 지휘 아래 고유의 국가 행정사무를 수행하는 정부 기관을 가리켜요. 교육부, 외교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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