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음식과 약! ‘세금’ 덕분에 믿고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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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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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돈가스, 김밥, 핫도그, 아이스크림, 빵, 불고기, 치킨, 피자, 과자 등등… 우리 친구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나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 친구들은 이러한 음식이나 약을 먹을 때 정말 안전한지 한번이라도 걱정해 본 적이 있나요?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들은 물론, 건강을 생각해 먹는 영양제나 아플 때 먹는 약들이 만약 안전하지 못하다면 정말 끔찍할 텐데요. 실제로 일부 나라에서는 타이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음식이나 성분을 알 수 없는 엉터리 약들을 판매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세금 덕분에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무슨 말이냐고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리의 고민과 걱정을 대신 해주며 음식과 의약품들을 철저히 검사해주기 때문이에요. 부가가치세를 줄여서 부가세라고 하는 것처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줄여서 식약처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식약처는 식품과 의약품이 안전한지 검사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을 책임져주는 정부 기관이에요.
여기에선 음식들이 유통기한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국내산으로 둔갑한 식자재는 없는지, 우리나라에서 안전한 먹거리로 지정되지 않은 식품이 수입 및 유통되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검사하고 있습니다.
이뿐이 아니에요.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는 과자나 라면 봉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보통 봉투 뒷면에 열량이나 내용량, 원산지 정보 등과 함께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구체적인 영양 정보가 표기돼 있는데요.
이러한 영양 정보가 사실인지, 우리 친구들이 학교 앞에서 사 먹는 간식 중에 해로운 것들은 없는지, 시중에 유통되는 불량식품은 없는지 단속 및 체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체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고, 수입식품에 대한 통관번호도 확인할 수 있어요.
음식뿐만 아니라 아플 때 먹는 약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면 큰일이겠죠? 이런 일이 없도록 식약처는 의약품을 재료부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세금 덕분에 가능하다는 말씀. 이렇듯 안전한 음식과 약이 우리 입 속으로 들어오기까지 세금이 아주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요.
세금 덕분에 우리는 오늘도 음식과 약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이랍니다. 이처럼 세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모두를 더욱 안전하게 지켜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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