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세금 브이로그로 살펴본 다채로운 세금의 혜택_박정원 기자

안녕하세요. 국세청 어린이기자단 박정원 기자입니다. 오늘은 ‘하루 동안 우리 주변에서 만난(누린) 세금의 혜택들을 세금 브이로그 영상으로 구성해 보는’ 9월 미션을 준비했습니다.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먼저 공공시설과 관련해 세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위의 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주로 공원 같은 시설은 지방세로 지어지고 관리된답니다. 이제 공원으로 가 보겠습니다. 공원은 저희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있는데요. 규모가 굉장히 크고 길어서 제가 자주 가는 장소 위주로 소개해 드릴게요. 공원에는 강을 따라 긴 산책로가 나 있고, 강 건너편에는 오리도 볼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하얀 새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장소는 ‘물놀이장’입니다.

여름에는 물이 채워져 시원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고 다른 계절에는 놀이터로 활용됩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자주 이용했어요. 물놀이장 옆에는 공중화장실과 샤워실도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두 번째 장소는 ‘배드민턴장’입니다.

테니스도 칠 수 있을 만큼 넓으며 잔디와 네트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주민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옆에는 정자와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휴식 공간으로도 좋습니다. 

 세 번째 장소는 ‘축구장’입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인기 장소죠.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들도 자주 이용합니다. 작은 관중석도 마련되어 있어요. 저녁에도 조명이 환하게 켜져 있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농구장’입니다.

농구 골대가 높고 공간도 넓어 여러 명이 동시에 연습하거나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저녁 9시까지 불이 켜져 있어 연습하기에도 최적이에요. 이제 집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어두워지니 저녁 식사 후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운동 기구들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오늘 브이로그를 찍으며, 그동안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이 사실은 세금 덕분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주변에서 세금의 혜택을 직접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국세청 어린이기자단 박정원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