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만 원의 행복’! _신서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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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어린이신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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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국세청 어린이 명예기자단 신서인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만 원의 행복’을 경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고물가 시대, 위축된 소비 심리 속에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하는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경기도 과천시에서 진행된 ‘과천 만 원의 행복’ 이야기인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과천시의 세금이 만든 뜻깊은 행사인 ‘과천 만 원의 행복’이 어떤 행사인지, 숨겨진 의미와 기대 효과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025년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과천시 곳곳에서 펼쳐진 ‘과천 만 원의 행복’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 행사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참여 상점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무려 1만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였죠.
그렇다면 이 행사는 어떻게 기획되었을까요? 주목할 부분은 경기도 과천시와 한국마사회 간의 굳건한 업무협약입니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평소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습니다.
‘과천 만 원의 행복’ 역시 이러한 지역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사회의 중요한 주체인 과천시와 한국마사회가 손을 잡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사의 핵심적인 취지와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되었던 지역 상권을 되살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둘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만 원의 행복 행사에도 ‘세금’이 사용됐어요!
여기서 잠깐!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운영하기 위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되었을까요? 물론 시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과천시의 세금이 주요 재원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마사회와 같은 협력 기관의 지원이 더해져,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죠. 시민들의 세금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되찾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한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천 만 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우리는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 및 활력 증진’입니다. 1만 원이라는 할인 폭이 시민들의 지갑을 열게 했고, 이는 곧 참여 가게들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랜 불황에 지쳐 있던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둘째, ‘시민들의 소비 심리 회복 및 가계 부담 경감’입니다. ‘1만 원 할인’이라는 매력적인 혜택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지역 내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했고, 잠재되었던 소비 심리를 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셋째,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한 금액이 다시 지역 상인들에게 돌아가고, 이는 다시 고용 창출과 새로운 투자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전반의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됩니다.
넷째, ‘과천시 내 소비 유도 및 지역 애착 증대’입니다. 다른 지역으로 유출될 수 있었던 소비를 과천시 내로 붙잡아두는 효과가 있었고, 이는 곧 시민들이 자신의 지역 상권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행사는 단순한 할인이 아닌, 과천시 상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는 모습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보여줍니다.
‘과천 만 원의 행복’과 같은 상생 프로젝트가 앞으로도 계속되어 과천시가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이상 신서인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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